증상

• 1) 단순 허리통증 또는 목통증
• 2) 전형적인 증상으로 요통 보다는 하지의 방사통이 더 심하여(흔히 다리가 저린다, 쑤신다, 절름거린다, 땡긴다 등으로 표현함)
    요추의 운동, 특별한 자세,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배에 힘을 주면 심해짐, 목의경우 어깨에서 팔로 내려가는 방사통
• 3) 디스크가 빠져 나온 부위에 따라 특정한 부위의 감각이상
    예) 요추 제 4-5번간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하지의 측면, 발의 외측부의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발생함
• 4) 배뇨 및 배변 장애
• 5) 근 무력(근육의 힘이 약해짐)
    예) 요추 제 4-5번간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엄지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당기는 힘이 정상 쪽 보다 약해짐

진단

• 1) 단순 방사선 검사(X-Ray)
• 2) 척추강 조영술(Myelography)
• 3) 전산화 단층 촬영(C.T)
• 4) 자기공명 영상 촬영(M.R.I)
• 5) 일반인이 가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검사 방법
  • - 바닥에 똑바로 누워 무릎 관절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환자의 발 뒤꿈치를 잡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면서 서서히 다리를 천장을 향하여 올렸을 때 좌골 신경이 긴장되어 하지에 통증을 야기시키는 검사 방법으로 진단상 가장 신빙성이 있습니다.
• 6) 그 외 검사법
  • - 근전도 검사(E.M.G)
  • - 적외선 체열 검사(D.I.T.I)

치료

보존적 요법

• 1) 침상 안정
  • 바람직한 침상 안정 자세는 옆으로 눕는 것은 괜찮으나 엎드리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하며 누워서 쉬는 기간은 보통 2내지 6주 정도이나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구체적인 안정 가료 기간은 다리가 저린 증상이 없어 질 때까지 입니다.
    이 방법 만으로도 세명 중 한명이 회복 된다고 하나 재발율이 높고 세월을 많이 요구하고 실패 했을 때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 2) 물리치료
  • - 온열치료, 전기치료, 마사지, 초음파, 골반견인 등
• 3) 약물치료
  • - 소염 진통제 및 근육 이완제
• 4) 허리의 근력 강화 운동

  • 알아둘 사항	운동회수 및 강도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실시	하루 1-2번 실시
    동작은 정확한 방법으로 실시	운동시간 4-6초 지속유지
    운동강도 : 처음은 악하게 나중은 강하게	반복 3-6회 실시
    통증 없는 범위에서 실시

수술적 요법

* 수술을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급성 마미총 증후군을 보이는 경우
• 2) 보존적 요법을 시행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 3) 견딜 수 없는 통증이 계속되어 잠을 자지 못 할 정도인 경우
• 4) 하지 근육의 운동 약화와 같은 신경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 5) 장기적인 보존요법을 실시 할 수 없는 경우

* 수술방법 *

• 표준 수술(후궁절제술 및 추간판제거술) :
  • 목/허리 뼈의 일부분을 절제한 후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이며 요즘은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현미경을 이용함으로써 미세하게 피부를 절개한 후 극히 적은양의 뼈를 절제하고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경막 외 지방조직의 보존 및 황색인대 성형술을 하여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부위를 확대하여 보면서 수술하는 이러한 방법은 전신마취가 필요하나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