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캐나다 입니다. 1년전 한국에서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아파 진단결과 충돌 증후군이라고 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마취하고 주사를 2주간격으로 2대를 놓아주셔서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았습니다. 거의 좋아져서 2월에 캐나다로 유학을 왔습니다.. 그런데 무리한건 없는데 서서히 통증이 시작되면서 두달전부터는 잠을 못잡니다. 누우면 더아프로 이젠 팔전체가 아려오고 펴고 굽히기도 어렵고.. 뒷목도 아픕니다. 여기 병원시스템은 전문의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가정의만 만날수있고 초음파를 찍었는데 이상이없고 ...의사 몇분을 만났는데..진통제만주고... 한 의사선생님은 제어깨는 평생 나을수없고 그렇게 참고 살아야한다고합니다. 소염제를 주면서 평생 주사를 3대 맞을수있는데 이미 한국에서 2대를 맞았으니 마지막한대는 줄수없다고 하네요...저는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그래서 한국을 가려고 비행기티켓을 끊었습니다. 6일날 출국이고7일 도착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병원에 문의하니 13일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19일 다시 입국해야해서... 걱정입니다.